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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연합 위해 기도" - 광주 '복음화대성회' 설명회

2011-11-09



앵커 : 네트웍뉴습니다. 광주는 복음화율 27%로, 광역도시 중 두 번째로 높은 복음화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금 광주에서는 교회분열과 도가니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무관심, 그리고 신앙으로 하나 되지 못함을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광주방송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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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새벽기도를 마치고 날이 밝아올 때 쯤 광주지역 예장합동 5개 노회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모임은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복음화대성회의 홍보와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

이원재 목사/복음화대성회 대회장

올해로 24회째인 복음화대성회는 광주교계의 가장 큰 연합행사입니다. 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이단들로부터는 무차별 공격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 위기를 놓고 하나 돼 기도하는 이 성회는 광주지역 1500개 교회 40만 성도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문희성 목사/복음화대성회 기획위원장

올해 복음화대성회는 오는 16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1부 마커스 워십팀의 찬양집회에 이어 '통곡과 참회', 치유와 회복', 연합과 부흥'을 위한 2부 연합 기도회로 진행됩니다. 아울러, 600명의 목회자와 장로가 배종위원으로 참여하는 성찬식도 함께 진행돼 회복과 연합을 기념키로 했습니다.

이원재 목사/복음화대성회 대회장

2011복음화대성회를 통해 민족의 위기 앞에 금식하며 기도한 에스더와 자신의 죄를 통회, 자복하며 부흥의 물고를 튼 평양대부흥운동 같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을 회복해 세상을 바꾸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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