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010년 미국 올해의 기독교서적인 ‘구멍난 복음’의 저자이자 미국 월드비전을 이끌고 있는 리처드 스턴스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스턴스 회장은 “한국은 가난을 딛고 발전했으며, 다른 나라를 돕는 국가로 성장해 복음의 힘과 희망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교회는 복음을 드러내고 이웃을 사랑하며, 성경적 정의를 실천해야 한다”면서 “교회가 부유해지면 그 부를 유지하고자 교회 안에만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처드 스턴스 미국 월드비전 회장은 파커브라더스 게임즈와 레녹스 사의 CEO 출신으로 경영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고 있으며, 1998년 미국 월드비전 회장에 취임한 후 전세계를 돌며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