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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비즈니스 축제 세계한상대회

2011-11-08



앵커 : 네트웍뉴습니다. 세계한상대회를 아십니까?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한인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국제비지니스 컨벤션을 말하는데요. 제10회 세계한상대회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졌습니다. 세계한상대회의 현장. 최병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 제10회 세계한상대회가 해양도시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10년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세계 40 개국 내외동포 경제인 4000명 이 참석했습니다.

김경근 이사장 /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상대회는 해를 거듭나면서 국내외 경제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성과
를 창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글로벌 거상’으로 한상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하고 차세대 한상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승은호 회장 / 제10차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

이번 대회에는 485개의 기업체와 기관에서 598개의 부스를 설치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4일 약 3,500건의 상담과 약 2억달러의 비즈니스 실적을 올렸다고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대회장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은 “여호수아의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의지하고 단돈 500달러로 시작해 미국에서 지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청년 비즈니스 리더들이 뜨거운 열정과 근면성으로 승부하면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문대동 회장 / 제1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상호간에 성공노하우를 나누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민족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세계한민족 상인들. 이번 제10차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지칠 줄 모르는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CTS 최병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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