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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축제로 복음 전해요! - 노량진교회 키즈페스티벌

2011-11-01


앵커 : 네트웍뉴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는 물론이고 부모를 위한 수준 높은 교육강의도 제공된다면, 한번쯤 자녀와 함께 가보고 싶으시죠? 노량진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알찬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주민들 호응이 높았는데요. 중앙 네트웍 이율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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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놀이동산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바이킹이 오늘은 교회 앞마당에 설치됐습니다. 기다리는 아이들도, 타는 아이들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오민주/서울본동초등학교
너무 재밌어요!

int) 전수민, 장채민 /노량진교회
바이킹 타는 거랑 그림 그리는 게 재밌었어요. 페이스페인팅!

지역 어린이들을 교회로 초청하기 위한 '키즈 페스티벌'이 노량진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신나는 게임과 먹거리, 페이스 패인팅 등 어린이 시선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놀이동산을 방불케 합니다.

권영훈 전도사/노량진교회
모든 아동부서가 연합해서 (어린이들을)교회로 초청하면 어떨까 해서 이 행사를 계획했어요. 많은 아이들이 교회를 밟을 수 있고, 특히 교회 다니지 않는 친구들이 교회로 오게 되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야외에서 신나게 뛰놀며 마음 문이 열린 아이들은 찬양과 율동도 열심히 따라합니다. 이날 초대된 100여 명의 어린이 중 21명이 처음으로 교회의 문을 밟았습니다.

김남희 / 서울본동초등학교
제가 말씀도 듣고 여기(교회) 많이 다니고 싶어요.

이처럼 자녀들이 키즈 페스티벌을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부천대 유아교육과 전성수 교수의 노벨상 30%를 차지하는 '유대인 교육의 비밀'을 들으며 부모들은 자녀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찾았습니다.

송여범 집사/노량진교회
오늘 참여한 부모들을 위해서 자녀교육에 관한 프로그램도 마련해주셨어요. 올바르게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일깨워주는 그런 강의였습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학부모의 필요를 골고루 갖춘 알찬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발걸음을 교회로 향하게 하고 있습니다. CTS 이율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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