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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용 오르간 작곡발표회

2011-11-01


앵커 : 웅장하면서도 중후한 음색이 매력적인 파이프 오르간은 교회의 전통악기인데요. 총신대 주성희 교수가 예배용 오르간 작곡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성남방송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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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성남의 선사교회. 웅장하고 장엄한 오르간의 연주가 시작되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총신대 주성희 교수가 작곡한 찬송가 선율의 예배용 오르간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예배의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오르간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들은 전주, 봉헌, 연주곡 등 다양합니다.

주성희 작곡가 / 총신대 교수
찬송 속에 있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의 열정 이것을 어떻게 하면 표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항상 생각을 하다가 요번에는 오르간으로 한번 (작곡을) 해서 교회에 오르가니스트들에게 이 작곡집도 만들어서 보급도 시키고.

또한 이번 발표회에는 “믿음의 새 빛을” 포함해 3곡의 한국 작곡자의 찬송들이 오르간 곡으로 편곡돼 연주됐습니다.

김은희 오르가니스트 / 총신대 교수
주성희 교수님의 10곡 찬송의 이 아름다운 곡들이 한국교회의 특별한 날 또 예배의 전주곡으로나 후주곡으로 행사 때 쓰여 질 뿐만 아니라 한국 작시자들과 작곡가들의 곡들을 주교수님께서 또 이렇게 아름답게 (오르간)편곡을 하셨습니다.

이주학 / 성도
교회음악의 느낌이 확 살아나고요. 또 은혜로운 찬송가들을 위주로 한 편곡을 해주셨기 때문에 굉장히 더 감동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새롭게 작곡된 오르간 예배음악들로 한국교회의 예배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합니다. CTS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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