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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빈곤어린이 위해 - 국제기아대책기구 울산지역본부 창립 10주년 주년 기념 나눔 콘서트

2011-10-04

앵커 : 10년 전 창립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울산지역본부가 올해 10주년 기념 ‘나눔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빈곤으로 죽어가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그들의 사명을 다지는 시간이었는데요. 울산방송 문희선 기잡니다.
-------------------------------------------------------------------기자 : 울산태화교회. 김브라이언 음악대사와 강찬 전도사의 열정적인 찬양이 예배당에 울려 퍼집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울산지역본부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감사와 은혜를 나누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권석 연합회장 /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울산지역본부
오늘 울산기아대책이 10주년을 맞이해서 너무나 기쁘고 또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고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이 기아대책을 통해서 간절히 바라는 것은 이 땅에 굶주린 자들에게 떡과 복음을 줄 수 있게 되고....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설립된 국제 NGO 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지구촌 기아상황을 전 세계에 알리고 떡과 복음의 정신으로 굶주린 이들에게 생존과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창립 10주년을 맞는 울산지역본부는 지역아동 청소년 복지사업과 사회복지 사업, 그리고 모금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아대책 식량지원 캠페인인 ‘STOP HUNGER’를 펼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날 나눔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하루 1.25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세계 절대빈곤 인구를 1% 줄이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병학 본부장 /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울산지역본부
STOP HUNGER. 10월 16일이 세계 식량의 날입니다. 그날 우리 굶주린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아프리카나 동남아에 지금도 굶주린 아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전세계에는 5초에 한명, 하루에 1만8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빈곤과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빈곤어린이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아대책기구는 오늘도 소명감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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