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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홀씨’ 민들레포럼

2011-10-04



앵커 : 글로벌 인재육성과 건강한 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들레포럼'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전북방송 박남재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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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우리가 사는 세상에 사랑과 봉사의 민들레 홀씨를 퍼트리자”
사회봉사단체 '민들레 포럼'이 설립 2주년을 맞았습니다.

유희태 대표/민들레포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봉사활동 정책개발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줘서 회원이 벌써 3500명이 되었습니다.”

전북 완주군 비봉면 민들레동산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민들레 사랑나눔콘서트'에서는 명사특강과 아미고스앙상블의 중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습니다.
특히 창립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후원을 받아 결식아동이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유희태 대표/민들레포럼
“우리가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면서 사랑의 쌀로 주십시오. 라고 했는데 작년도에 일주년에는 무려 천오십 포대가 들어왔는데 올해는 더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전량 공동모금회에 전달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려고 합니다.”

350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해 운영되고 있는 민들레 포럼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장애인, 탈북자 등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빛을 전하고 있습니다. CTS박남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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