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 예배자료부터 기독교교육 프로그램까지 교회교육 자료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교회교육엑스포가 개최됐습니다. 올해에는 50여개 부스와 체험강의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고성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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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교회교육 엑스포 2011’이 개막됐습니다. ‘사랑과 섬김이 있는 교회교육’을 주제로 열린 엑스포는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음세대 신앙을 세우는 교회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교회교육 엑스포 2011’에는 영락교회와 꽃동산교회, 교회교육훈련개발원, 교단 교육국 등 50여개 부스가 참여했습니다. 목회자와 교회학교 교사, 학부모들은 직접 부스를 돌며 설교자료부터 큐티집, 방과후프로그램 등 평소에 알지 못했던 다양한 교회교육 자료를 접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임성애 성도 / 서울시 강동구
김성애 목사/ 십대교회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기독교미술심리, 아기학교 운영과 기획, 문화예배, 청소년 인터넷게임 중독 등 25가지를 주제로 한 선택식 강의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유치학교 예배의 중요성과 어린이 예배 회복, 입시위주 교육에서의 교회교육 방향성 제시 등 교역자와 부모가 함께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포럼도 진행됐습니다.

최성민 목사/ 명성교회 교육부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교회교육 엑스포’. 교회학교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교회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논의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