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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의 장벽 허물기‘

2011-10-03



앵커 :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일은 한인이민사회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납니다. 이런 가운데 한인교회의 1세와 2세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간의 소통을 위한 모임을 가졌는데요. 뉴욕방송 민혜연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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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1세 한인목회자들과 2세 한인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작년 9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 미동부 3개주 영어목회 사역자 40여명이 처음 시작한 이 컨퍼런스의 주제는 ‘세대 간의 장벽 허물기’입니다. 작년의 첫 컨퍼런스로 보다 단합된 모임을 형성하게 된 2세 한인목회자들은 이제 1세 한인목회자들과 단절된 벽을 넘어 목회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하는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1세와 2세 한인목회자들은 서로 목회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마음을 여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정민철 목사 // 뉴하트선교교회 담임
서로를 들음을 통해서 서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그리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도 갖고 또 즐거운 식시시간도 갖고 그렇게 합니다.

한인 2세 목회자들이 주축이 된 이 모임은 한 달에 한 번씩 정규 모임 및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세대 간의 장벽 허물기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마크 김 목사 // 모닝사이드 연합감리교회
1세와 2세 사이에 있는 갭을 메꿔 하나가 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역자들이 공통점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찾아 하나가 될 수 있다는게 이 모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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