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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밥상 실천 사례 발표

2011-09-2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는 건강한 먹거리를 취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생명밥상운동’ 전개 10년을 맞아 ‘생명밥상운동 실천사례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사례발표에 나선 쌍샘자연교회 백영기 목사는 “음식은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지켜내는 소중한 에너지”라며 “성도들에게 ‘생명밥상 빈 그릇 운동’을 교육하고, 주말농장을 운영해 소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교회 안의 다양한 생명밥상 운동을 전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윤혜숙 협동총무는 “매년 생명과 관련된 주제를 정해 교회여성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도시와 농촌교회를 연결해 우리 농산물 직거래 운동을 전개해왔다”며 “우리 농산물과 농민들을 살리는 것 역시 이 땅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생명밥상운동의 10년을 돌아보고 ‘식생활교육 확대’, ‘농업살림 운동’ 등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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