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 합창과 뮤지컬이 조화를 이뤄 모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연이 있습니다. 인천시립합창단이 선사하는 ‘창작뮤지컬 오라토리오 모세’를 비롯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팝페라 가수 폴포츠 내한공연과 CCM문화사역팀 바이러스의 앨범을 이율희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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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원이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오라토리오 모세‘. 애굽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홍해바다를 건너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이번 공연은, 화려한 조명아래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합창, 춤이 조화를 이루어 출애굽 기적의 순간들을 합창과 뮤지컬로 드라마틱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윤학원 예술감독,지휘/ '인천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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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몸, 자신감 없는 표정의 핸드폰 외판원이었던 폴포츠. 이제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팝페라 가수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그의 공연이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무대는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천상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들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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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역팀 ‘바이러스’가 세 번째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염돼 살아가자고 노래하는 ‘감염되어도 죽지 않아’를 비롯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한 ‘손을 내밀어’등 10곡이 수록됐습니다.
그동안 랩 위주의 힙합, 댄스음악을 추구했던 바이러스는 발라드,알엔비등 다양한 장르들을 시도한 이번 앨범을 통해 무너진 신앙이 회복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한기진 리더/ CCM 문화사역팀 '바이러스'
CTS이율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