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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운 기업” - 믿음의 기업 엘림파크

2011-09-15



남성의 경우, 패션의 마무리는 보통 넥타이라고들 하죠. 섬세하고 감각 있는 디자인으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최고의 넥타이 업체로 자리매김한 곳이 있습니다. 40년간 넥타이 제작 외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고 있는 기업, 엘림파크를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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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넥타이 전문업체 엘림파크. 들어서자마자 형형색색의 독특한 모양을 한 넥타이들이 눈길을 끕니다.
1972년 두림산업으로 시작한 엘림파크는 40년 전통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넥타이 제조, 판매 전문기업입니다. 넥타이는 더 이상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 한 사람의 개성이 담겨있는 그릇과 같은 것이기에 도자기를 빚는 장인정신으로 넥타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조성언 장로 / (주)엘림파크 대표

엘림파크는 지난 40년간 넥타이를 만들어 오면서 수차례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80년대 초 원단을 폴리에스테르에서 실크로 바꿔 '비바 넥타이'를 생산할 당시, 걱정도 많았지만 결과는 대성공. 현재 국내 주요 백화점은 물론 이탈리아, 중국 등 35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IMF도 거뜬히 이겨내 연간 매출 100억 원을 넘겼습니다.

엘림파크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이면 직원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생활자체가 신앙인 모든 임직원들은 최고의 품질, 최고로 저렴하게, 최고의 섬김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길갈선교회를 설립해 지역복음화는 물론 해외선교사 지원과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사업 등 하나님이 주신 축복에 감사하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조성언 장로 / (주)엘림파크 대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기도로 세워진 기업 엘림파크.
이 땅의 그늘진 곳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통로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인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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