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목회자들의 갱신과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영성수련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희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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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가 목회자의 신앙 갱신과 한국교회 영적 회복을 위해 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를 주제로 한 수련회에는 전국의 목회자와 신학생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경원 목사 / 교갱협 대표회장

수련회는 아침, 저녁 기도회는 물론 담임목회자, 부교역자별 선택특강과 함께 분쟁해결, 성령과 함께 하는 목회 등의 주제별특강으로 진행됐습니다.
교갱협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고 성도가 목회자를 염려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목회자가 먼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경원 목사 / 교갱협 대표회장
참석자들은 가치관과 목회 방법론이 세속화되고 있음을 자성하며 소명감과 거룩성을 회복하길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이문희 목사 / 교갱협 문화위원장
다시 한번 우리의 깊은 곳을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 앞에 정직하게 자신을 드리는 복된 시간 되게 하여주옵소서.

이와 함께 교갱협은 9차 정기총회를 갖고 ‘일치와 갱신을 위한 수도권 정례기도회’, ‘교회개혁과제 연구 및 대안 제시’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