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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캠프 마무리 - 제7회 CTS E-Camp 폐막

2011-08-08



올해로 7번째 개최된 CTS E캠프가 2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재미동포 학생들에게는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을, 지역교회 아이들에는 영어공부와 복음이 전해졌는데요. 짧은 기간이지만 재미동포 청년들은 한국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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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 언니오빠 선생님들과의 마지막 찬양시간. 함께하는 마지막 예배에 아이들은 연신 눈물을 훔칩니다.
아이들과의 추억과 함께 재미교포 학생들은 한국역사도 배웠습니다. 독립기념관과 천안함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역사의 아픔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안함 병사들이 우리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잃은 것이 참 슬퍼요

영어교육 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 아이들에게 글로벌 비전을 심어주고, 재미동포 학생들에게는 한국인의정체성을 확립해주기 위한 ‘제 7회 CTS E-Camp'가 폐막됐습니다.
이번 E캠프에는 미국 2,3세 교포 88명의 학생들이 함께해 영어교육과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참여한 학생, 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은 아이들과 보낸 시간을 통해 선교적 사명과 순수한 믿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문형주 / 얼바인침례교회
작년에 아이들과 같이 놀았던게 기분이 너무 좋아서... 또 그런 기분 느끼고 싶고, 아이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주고 싶어서 (또 참여하게 됐습니다.)
엄보림 / 美평안장로교회
하나님 사랑을 아이들 통해 많이 느꼈구요. 많은 것을 배우고, 각자각자 더 신앙적으로 큰 것 같아요.

폐막식에서 CTS 감경철 회장은 아름다운 사역을 펼친 재미동포 청년들을 축복하며, 더 큰 비전을 품고 성장하길 격려했습니다.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아름다운 추억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무리된 CTS E캠프. 지역교회에는 복음의 씨앗을, 재미동포 청년들에게는 비전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시간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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