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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어린이들 전시회

2011-08-08



전세계 많은 크리스천들이 단지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실만으로 고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중 어린이들의 숫자도 3천만 명에 달하는 데요. 이들의 현실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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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한 목사의 아들인 페드로. 믿음을 지키고자 이라크의 고향을 떠난 레아. 이들처럼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박해받는 어린이는 세계적으로 3천만 명에 달합니다.
박해받는 어린이 크리스천들의 현실을 알리고 이들을 위한 기도운동을 일으키기 위한 사진전시회가 오픈도어선교회 주최로 열리고 있습니다.

최임경 간사 / 한국오픈도어선교회

기독교 가정에 태어났거나 스스로 믿음을 선택한 어린이들은 폭력과 살해 위협, 착취를 겪거나 난민이 되고 부모를 잃기도 합니다. 목숨 걸고 신앙을 지키는 이들의 모습에 어른, 아이 모두 숙연해집니다.

김태훈(9세)/ 광림교회
김성현 / 광림교회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해 관련 동영상 상영, 어린이 참여자를 위한 서약서 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또 박해 국가에서 온 크리스천들이 간증에 나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SECRET CHILDREN: 박해받는 교회의 숨겨진 희생자들’이란 이름의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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