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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혼저옵서예! - “중앙성결교회 제주 단기 선교”

2011-08-08


네트웍 뉴습니다. 서울에 한 교회가 최초의 한국인 선교사 파송지역인 제주를 찾아 선교활동을 펼쳤습니다. 제주방송 손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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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강하게 작렬하는 태양과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성도들이 거리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이들은 서울에서 온 중앙성결교회 단기선교팀입니다.
중앙성결교회 성도 300명은 서귀포 열방제자교회 일대를 돌며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의료봉사, 청소년 캠프, 노방전도, 중보기도 등 4가지 전략으로 지역주민을 섬겼습니다.

한기채 목사 / 중앙성결교회
제주는 선교지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역을 같이 힘을 보태면 머지않아 이 제주도 크리스천 비율이 가장 높아지는 그런 아름다운 섬 또 그리스도의 그런 나라가 편만한 그런 지역이 될 줄로 믿고 있습니다.

박동자 권사/ 중앙성결교회
손 마사지 하면서 교제하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도 그렇고 말씀을 조금 심어준 것 같아요. 그래서 보람이 있어요.

중앙성결교회가 방문한 서귀포 열방제자교회는 지난 해 12월, 성결교단의 제주선교 6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습니다. 서귀포지역은 복음화율이 5%미만으로 기독교에 배타적이지만, 이번 선교활동을 통해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됐습니다.

강영순 / 서귀포시 송산동
치료도 받고 침도 맞고 여기 메니큐도 칠하고 재밌었어, 국수도 먹고 돼지고기도 먹고 김치도 먹고 오이도 먹고...
허상호 회장/ 서귀포 송산경로당
너무 고마워서 우리가 답례도 못해드리고 이렇게 쩔쩔매고 있는 겁니다.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요.
박재우 목사 / 서귀포 열방제자교회
이제 교회와 저의 존재를 아시는 것 같아요 아마 중앙성결교회가 정말 전도와 사회봉사와 아이들 청소년 사역을 통해서 이런 아름다운 마음들을 심어 놓으신 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도시교회와 제주교회의 아름다운 연합사역이 제주부흥의 불씨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손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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