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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이다!” - 오산리기도원 청장년을 위한 금식대성회

2011-08-05



한국교회 주된 일꾼인 청장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장현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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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청장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다짐하는 뜨거운 기도를 올립니다. 이들은 세상과 구분되어진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 3일간의 금식을 작정하며 ‘2011 한국교회 청장년을 위한 금식기도대성회’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기도원을 가득 채운 수천명의 성도들은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는 신앙인의 정체성을 부르짖으며 각자의 기도제목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이번 성회에는 이영훈 목사, 김병삼 목사, 소강석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주의 말씀으로 온전히 거듭나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재확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연이은 폭우와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성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4천여 명의 성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청장년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전을 찾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정립하게 됐다고 고백합니다.

이엘리야 청년/ 여의도순복음교회

폐회예배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주께서 고난을 허락하심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회복하고 사명자로 바로서는 축복을 내리시는 것’ 이라며 ‘어려운 시대를 기도로 극복하자’고 권면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믿음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는 청장년들의 기도가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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