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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제95회 총회 제2차 임시 실행위원회

2011-08-04



한국기독교장로회가 2005년 아카데미하우스 구입자금을 마련하고자 매각한 향린동산에 대지 300평이 아직 총회유지재단 명의로 남아 있고, 법원이 불법매각을 인정한 만큼 환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기장총회가 “환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4일) 기장총회 제2차 임시실행위원회에서 총회유지재단이사회는 “향린동산 환수 타당성에 대한 법률적인 견해가 상이하고, 환수하더라도 이미 받은 매매대금, 지가상승 등에 따른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미 매매한 땅을 환수하는 것은 종교법인으로서 신앙적 윤리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단․사이비 5인 대책위원회 구성과 활동, 연세대학교 파송이사 5인 대책위원회결의사항 등을 보고받고, 총회연금제도 변경 규칙 개정안을 승인했습니다.

한편 기장총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에서 제96회 총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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