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전주한화교회는 제5회 글로벌리더캠프를 말레이시아와 싱가폴로 떠났는데요. 말레이시아 최초 교회인 말레이시아한인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렸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전북방송 김태형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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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9명으로 시작한 말레이시아 최초의 교회인 말레이시아한인교회. 한인교포들을 위해 세워진 이 교회는 이슬람 땅으로 선교불모지인 말레이시아를 복음의 땅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INT 윤희철 목사 (5대 담임) / 말레이시아한인교회
“(말레이시아한인교회는) 역사가 30년 된 말레이시아 최초의 한인교회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는 그런 사역을 감당하고 있고 이 땅을 섬기는 선교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말레이시아한인교회를 방문한 전주한화교회는 예배에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 온 워십과 찬양을 선보이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창무 목사 / 전주한화교회
아이들이 다른 나라에 있는 교회에 다른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는 그런 좋은 경험을 한번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말씀을 전한 말레이시아한인교회 윤희철 목사는 방문한 학생들에게 “항상 비전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면 꿈꾸는 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윤희철 목사(5대 담임) / 말레이시아한인교회
한화교회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세계관이 넓혀지고 저들이 꿈꾸는 대로 이뤄져 갈 수 있는 좋은 선교의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말레이시아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있는 한인교회를 보며 학생들은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슴 속에 담았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CTS 김태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