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오늘의 단신

2011-08-02



0801기사1 vot 하용조 목사 소천① - 빈소표정(강성명)
한국교회 역사에서 문화 선교의 한 획을 그었던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오늘(2일) 아침 소천하면서 애도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성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뇌출혈로 인해 2일 아침 8시 40분에 소천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떠났습니다.

하 목사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 교회는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김선도 원로목사 / 광림교회

하 목사를 가슴속에 묻은 유가족들의 얼굴에는 슬픔을 억누르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온누리교회에는 성도들의 조문 행렬이 잇따랐고 흐느끼는 소리가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을 배웅한 교계 지도자들은 헌화를 한 뒤에도 슬픔과 아쉬움에 잠긴 채 힘든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어령 前 문화부 장관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큰 기둥을 잃었다며” 한국교회의 선두역할을 자처한 목회자였음을 되내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습니다.

또, 성경 중심의 복음 운동가였다. 한국 교회에 쓴소리내는 올바른 목회자였다. 모두들 안타까움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길자연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편, 하용조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4일 오전9시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진행됩니다. CTS 강성명입니다.

0802기사2 vot 하용조목사 소천②- 그의 신앙과 삶(김덕원)
이처럼 하용조 목사를 애도하는 물결은 빈소가 마련돼 있는 온누리교회 서빙고 성전은 물론 인터넷과 트위터를 통해서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하용조 목사의 목회와 삶을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故 하용조 목사 육성
우리가 어느 날 죽으면 변화된 예수님의 모습같이 변화된 성도들과 같이 그렇게 살거예요.

천국을 소망하며 죽는 날 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고 하용조 목사, 7번의 힘든 간암수술과 마지막 뇌출혈로 쓰러지기 까지 하 목사의 삶은 복음과 선교를 위한 사도행전적 삶이었습니다.
서울 한남동에 12가정이 모이는 작은 기도처를 시작하고 머지않아 현재의 서빙고성전은 물론 양재 등 9개 성전이 건축됐습니다. 7만여명의 성도와 함께 4개의 기도처와 25개의 비전교회를 마련하고 복음을 향해 전력을 다해온 고 하용조 목사, 하 목사는 전 세계 12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만큼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 또한 남달랐습니다.

이동원 목사 / 지구촌교회 원로

기독교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해온 하용조 목사는 1980년 두란노서원을 통해 한국교회 문서선교에 새로운 장을 마련합니다. 또 이전과는 다른 특색있는 예배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후학양성에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그를 아는 많은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후배와 제자들, 하용조 목사는 이들에게 진정한 스승이자 한국교회 거목이었습니다.

박성민 목사 / CCC 대표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복음의 비전이 식지 않았던 고 하용조 목사, 열방을 향한 그의 선교적 열정과 용기가 그를 아는 많은 이들에게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0802기사3 VOT 엄마 젖이 최고! - 세계모유수유주간(고성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번 주는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입니다. 모유가 아기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모유수유는 전적으로 엄마의 의지가 필요한 일인데요.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모유수유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성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세 딸을 모유로 키운 모 방송사 임남희PD. 노산에 쌍둥이 두 딸을 낳은 그녀는 아기들 건강을 위해 부족한 잠과 상처투성인 젖가슴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를 고집했습니다.

임남희 PD / 제3대 모유수유 홍보대사

현재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은 36.2%입니다.1970년대 90%였던 모유수유는 1982년 68.9%, 1997년 14.1%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2000년 이후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실천은 부족합니다 모유는 영양이 부족하다는 잘못된 상식과 산모의 의지부족, 수유공간 부족 등 사회적인 이유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신한미 판사 / 제2대 모유수유 홍보대사
모유수유에는 아기 두뇌발달에 좋은 타우린과 DHA 등이 많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고 면역력도 높여줍니다. 또 모유수유 경험 여성들은 유방암이나 난소암 발생률이 낮습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를 어려워하는 산모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산모들은 병원이나 모유수유교실을 통해 신생아 모유수유 자세와 방법, 젖 물리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정유미 명예회장/ 대한모유수유의사회
이밖에도 직장 내 수유공간 마련, 출산휴가 등 기업 내 가족친화적 분위기가 엄마와 아기들에게 건강한 모유수유 시간을 마련해줄 수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0802기사4 VOT 영적건강도 챙겨야 - 수능 100일 수험생 건강 챙겨야(박새롬)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집중력을 강화해 성적을 올려야 할 시기지만 수험생들에겐 심리적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큰데요. 기도와 말씀묵상으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영적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수능 100일 전, 여름 무더위에 체력이 고갈되고 심리적 부담은 점점 커집니다. 마무리학습에 집중하다가도 다른 사람보다 뒤쳐진 것은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김호령/수험생
부족한 게 많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니까 조절해야 하는데
정명희/수험생
걱정도 많이 되고요. 다른 때보다 이번에 수능관련 말이 많잖아요. 준비 많이 해야 되겠다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불안한 마음을 키우기보다 신앙 안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수능을 보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하는데, “세상의 성공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한 공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목회자들은 조언합니다.

노재경 목사/예장합동 총회교육진흥국장

이런 면에서 수험생의 경건생활을 위해 기독출판사들이 내놓은 수능 100일 기도와 묵상집은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나 수험생들이 주목할 만합니다.
수능을 앞둔 100일 동안 하루하루 묵상하도록 짜여진 이 큐티집들은 바쁜 공부 속에서 불안감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수능’이라는 현재의 상황만 보는 것이 아니라 비전을 바라보게 해달라고 구하는 기도집, 성령의 열매를 주제로 한 묵상집 등 시의적절한 예화와 말씀이 수험생들에게 힘을 줍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12년의 교육결과를 평가받는 자리가 되고 있는 수능, 지나친 결과 중심보다는 자신의 비전을 세우고 신앙 안에 차분히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0802기사5 VOT 남부 아프리카 살리자!- (사)아프리카미래재단 남부 아프리카 사역(네, 중부)

가난과 에이즈로 절망의 땅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특히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전 세계 에이즈 감염자의 68.2%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상황인데요. 이러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의료와 교육사역으로 미래를 세우는 단체가 있습니다. 배태운 기잡니다.
--------------------------------------------------------------------
남부 아프리카 국가인 말라위는 산모 10만 명당 1,100명이 출산 중 사망하고 있고 짐바브웨는 15세 이상 5명 중 한 명이 에이즈에 감염돼 있습니다. 이같은 남부 아프리카를 절망에서 탈출시키고자 2007년 외교통상부 산하 (사)아프리카미래재단이 설립됐습니다.

황영희 이사장/(사)아프리카미래재단
아프리카 사람들도 하나님의 귀중한 자녀인데, 오늘날 빈곤과 에이즈, 질병으로 인해서 건강과 소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서방 선교사에 의해서 오늘날이 있는 것처럼 저희들도 아프리카에 병원 등 의료서비스를 통해서 사람들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AIDS를 비롯한 질병예방과 퇴치사업, 의대와 IT공대 설립, 선진교육을 통한 빈곤퇴치 사업, 전문시설을 갖춘 병원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상은 원장 / 샘병원
스와질란드의 나사렛 병원을 현대화 시키는 작업을 해왔고요. 그리고 탄자니아의 고아원을 돕고 에이즈 클리닉을 설립하고... 그리고 지금은 짐바브웨와 말라위 두 나라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미래재단은 남부아프리카 짐바브웨 사역에 집중하고자 수도인 하라레에 짐바브웨 법인사무실을 개소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촘보 짐바브웨 지방정부 장관, 이광철 주 짐바브웨 대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아프리카미래재단에 대한 기대와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촘보 장관/짐바브웨 지방정부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법인 사무실 개소는 곧 우리나라 의료 환경의 큰 발전입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세금면제와 수련병원을 세우기 위한 토지구매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반기에 전문시설을 갖춘 멀티클리닉을 개원하고 한국의사와 간호사를 파견해서 현지인과 한국교민들에게 치과, 내과 등 진료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황영희 이사장/(사)아프리카미래재단
계속 멀티클리닉을 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되고 하나님께서 아파하시는 그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광철 대사/주 짐바브웨
한국 사람들이 이곳 짐바브웨에 와서 아주 뜻 깊은 일을 많이 하고 정말로 인도적인 사업에 동참을 크게 하고 있다. 갈채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남부 아프리카에 희망을 심고 있는 아프리카미래재단. 절망의 땅, 아프리카에 새로운 미래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CTS 배태운입니다. 0802기사6 단신 서울YMCA, 제2회 키즈 월드컵 개최 (강성명)

축구를 통해 국가 간 우호증진과 어린이들의 세계화 안목을 넓혀주기 위한 제2회 키즈 월드컵이 서울YMCA 주최로 1일 입국 환영만찬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에서 7개팀을 비롯해 싱가폴과 홍콩, 베이징과 동경 등 해외 4개국 5개팀 등 모두 12개팀 130 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각국 어린이들은 5일까지 서울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벌이게 됩니다.

또한 해외참가자들에게는 남산한옥마을 방문과 전통놀이 관람 등 한국문화 체험기회도 제공됩니다. 0802기사7 단신 서울기독청년연합 홀리위크 (최기영)

구약의 무교절 축제나 느헤미야의 부흥운동과 같이 일주일간을 온전하게 기도하고 연합함으로써 청년 복음화와 부흥을 이루자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된 홀리위크 부흥 축제가 서울기독청년연합회 주최로 개최됐습니다.

첫 날 설교에 나선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 이용희 교수는 “부흥은 우리 민족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세상에 온전하게 전할 때 이뤄지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일부터 엿새간의 일정으로 매일 저녁 6시30분에 진행되는 이번 집회에는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 만나감리교회 김병삼 목사,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청년 부흥과 선교대국으로 쓰임받을 한국교회의 비전을 주제로 말씀을 전합니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는 매년 1일이 월요일인 달에 1일부터 일주일동안 홀리위크 집회를 갖는 한 편, 매주 화요일 저녁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한 정기집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0802기사8 VOT 글로벌미션 - 홍콩 노아의 방주 - RT 1"57
노아의 방주는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난데요. 홍콩에 노아의 방주와 똑같은 크기의 조형물이 만들어져 화젭니다. 김인애기잡니다.
-------------------------------------------------------------------
홍콩의 작은 섬 마완.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칭마 대교 밑으로 거대한 배 모양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홍콩정부와 크리스천 개발자의 협력 속에 만들어진 이 배는 바로 ‘현대판 노아의 방줍’니다.
방주가 지어지기 전, 홍콩정부는 새 공항과 도시를 이을 다리가 필요했습니다. 방주 개발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정부와 협상을 벌였습니다.

휴고 찬 / 변호사
사람들을 위한 방주를 지을 수 있다면 다리문제를 도와드리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방주가 필요합니다.

협상은 성공적이었고, 13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완공된 노아의 방주는 홍콩의 명물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방주에 관한 생각은 8살짜리 여자아이로부터 나왔습니다.

메튜 파인 / 노아의 방주 관리자
아이가 그린 그림을 부모가 관계자에게 가져갔어요. 그림을 아주 마음에 들어했던 건축가와 기술자들은 이를 토대로 설계를 시작했고 그렇게 방주가 완성된거죠

시공자들은 성경 그대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세로 300규빗, 가로 500규빗, 높이 30규빗의 크기는 물론 방주 안쪽 배수로, 야외정원 동물모형까지 실제 방주와 똑같습니다.
방주 관리자인 메튜파인은 방문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방주를 통해 사람들이 믿음과 희망을 가지는 겁니다.
메튜 파인 / 노아의 방주 관리자
우리는 삶 속에서 홍수와 같은 어려움을 만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홍수를 피할 수 있는 방주가 있다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죠. 오히려 새로운 희망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어요. 노아가 그랬던 것처럼요. 성경 속 방주와 달리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새 방주를 통해 세상의 홍수를 이길 믿음의 무지개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CTS 입니다.
0802기사1 VOT 할렐루야교회 ‘2011 스피릿 파워!’개최(네, 성남)

네트웍뉴습니다. 글로벌 기독리더 양성을 위해 해마다 ‘스피릿 파워’ 행사를 열고 있는 할렐루야교회가 올해는 해외 거주 한인자녀와 외국청소년들을 초대했습니다. 세계를 품는 수련회 현장을 성남방송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청소년들의 영성훈련을 위한 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 ‘2011스피릿파워’가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김승욱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등은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큰 비전을 품은 주님의 일꾼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김승욱 목사 / 할렐루야교회 ‘2011 스피릿파워’ 대회장
전국에서 모인 수련회이기 때문에 어느 한 교회의 부흥을 뛰어넘어 교회 아이들이 갖고 있는 한 지역의 비전을 뛰어넘어 온 국민이 온 국가가 나라가 소유할 수 있는 비전을 이 자리에서 가질 수 있다고 봐요.

특히 올해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자녀와 몽골 등 외국청소년들이 초청돼 글로벌 기독인재를 일깨우는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바스카 학생/몽골 할렐루야교회
안녕하세요. 저는 바스카입니다. 처음 한국에 와서 기쁩니다. 그리고 3일동안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에 왔습니다.

자국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열정적 예배와 기도는 몽골학생들에게 은혜로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은 전통 춤과 축복송으로 몽골 문화를 전하며 국경을 초월해 임하시는 그리스도 사랑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만도하 학생/몽골 할렐루야교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떨렸지만 매우 설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 안에서 리더로 양육 받아 몽골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성경지식을 겨루는 ‘도전! 헤븐벨을 울려라’와 CCM, CCD경연대회 등은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키우고 문화적 소통을 이끌며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김나리 학생/대성교회
사람들이 다 은혜 많이 받은 거 같아서 기분 좋구요. 또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더 오고 싶어요.

한국을 넘어 세계 기독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한 ‘2011 스피릿 파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한국교회의 노력이 엿볼 수 있습니다. CTS 김진형입니다.


0802기사2 VOT LOVE JESUS LOVE KOREA- 광주월광교회 한인 2세 위한 'LJLK'(네, 광주)
광주월광교회는 2년에 한번 씩 유럽과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 2세들을 초청해 예수사랑과 한국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4회 째인 올해 수련회를 광주방송 신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한인 2세들을 위한 '제 4회 LOVE JESUS LOVE KOREA' 가 광주월광교회 주최로 7월27일부터 8월10일까지 15박16일의 일정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3일간의 신앙수련회. 11개국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달았습니다.

김유수 목사/광주월광교회

이어진 홈스테이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가정, 그 속에서도 신앙으로 다져진 믿음의 가정과 함께 하며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가족의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김코니(16세) /독일 프랑크푸르트
양영복 집사/광주월광교회

아울러 이들은 7박 8일간의 국토순례 일정을 갖습니다. 김포의 해병대 체험과 임진각과 통일전망대, 경복궁과 광화문, 제주도를 비롯해 울산의 현대중공업 등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김유수 목사/광주월광교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분단의 아픔, 그리고 세계적인 경제성장의 모습 등 한국 땅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한인 2세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찾게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0802기사3 단신 예장합동 교단설립 100주년 기념 GMS 2011 세계선교대회 여수지역대회(네, 전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교단설립 100주년 기념 GMS 2011 세계선교대회 여수지역 3차 대회가 여수제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설교에 나선 예장합동 총회대회 준비위원장 김재호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 살다가 믿음으로 죽은 바울의 삶이 현대 그리스도인이 배워야 할 믿음의 자세’라며 "믿음으로 강건한 성도들이 복음전파에 헌신할 때 여수지역이 성시화되고 교회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 100개국 21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예장합동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안산동산교회에서 전 세계 선교사를 초청해 'GMS 2011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합니다.


0802기사4 단신 경남지역 20개 시군성시화 임원회의(네, 경남)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경남지역 각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임원단을 초청해 성시화운동 활성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군 성시화 임원 50여 명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성시화운동본부의 사역을 소개하고, 각 시군의 모범사례를 나누며 적극적인 성시화운동 전개방법들을 협의했습니다.

이어 진해성시화운동본부는 축제기간 생수나눔사역을, 창원성시화운동본부는 중보기도대학 사역을 설명했습니다. 또 하동군성시화운동본부의 도농 직거래와 밀양시성시화운동본부의 전도대회 개최 지원방안을 함께 나눴습니다.


다음은 각 지역별 단신입니다.
0802기사5 단신CTS 재미동포 원어민 초청 E-Camp(네, 중부)

‘CTS 재미동포 원어민 초청 E-Camp’가 남천안교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캠프에서는 각종 영어찬양과 영어성경공부, 영어기도회 등 기도와 말씀을 기초한 다양한 영어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0802기사6 단신 발마사지 치유전도 세미나(네, 제주)

국제발사랑전도협회는 발마사지 치유전도 세미나를 1일, 제주서광교회에서 가졌습니다.

강의를 진행한 국제발사랑협회 김종구 장로는 “발마사지 치유법을 전도의 도구로 삼아 찾아가는 전도에서 찾아오는 전도로 전도의 새바람을 일으켜 교회부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0802기사7 단신 충성교회 동북아단기선교 발대식(네, 성남)

충성교회는 동북아단기선교팀의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단기선교팀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는 중고등부의 파워댄스와 태권무, 장년부 꽁트 등 선교지에서 보여줄 다양한 사역들이 소개됐습니다.

말씀을 전한 윤여풍 목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통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하나님 계획에 순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성교회 동북아단기선교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됩니다.
0802기사8 단신 둔산성광교회 ‘2011 유스 리더십 캠프’(네, 대전)

둔산성광교회는 1일과 2일 20개 교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청소년 리더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 유스 리더십 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공동체훈련을 진행한 양종석 목사는 “리더는 이끌어가는 자로서 가장 먼저 헌신하지 않으면 아무도 따라오지 않는다”며 “섬김의 삶을 사신 예수의 모습을 닮자"고 당부했습니다.
외교통상부가 최근 논란이 된 여권법 개정안 내용 중 국외 위법자의 여권발급 제한 조항을 삭제할 방침입니다. 외교부는 “해당조항에 대한 비판여론이 강하고 이를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하기에 이르다는 판단아래 나머지 개정안만 입법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외교부가 여론수렴에 열린 자세를 갖고 신중한 태도로 검토해 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외 위법자 여권 발급 제한 규정’ 삭제돼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2기 선교사역을 후원할 ‘기하성 연합 영산선교회’가 발족됐습니다. 선교회는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기하성서대문총회 총회장 박성배 목사 등 교단소속 목회자 15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선교회는 성명서를 통해 “조용기 목사와 제 2기 사역인 사랑과행복나눔을 비롯한 각종 복음사역을 적극 지지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용기 목사 돕는 ‘기하성 연합 영산선교회’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나섬공동체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다문화가정과 함께 떠나는 행복여행”을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10가구가 참석하며 올레길 걷기, 바다낚시, 부부특강 등의 활동이 전개됩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 행복여행’ 8월 15일

샬롬선교발레단이 유럽선교를 위한 16주년 정기공연을 가졌습니다.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죽음까지의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표현한 이번공연은 성가곡과 클래식, 무용 등이 어울러져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샬롬발레단은 1996년 창단된 세계 최초 어린이 선교 발레단으로 대만공연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지를 돌며 세계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샬롬선교발레단, 16주년 정기공연 열어
오늘의 날씨

내일(오늘) 중부지방은 흐리고 오후 비가 오겠으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낮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2도에서 영상 2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7도에서 영상 32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지 역 명
날 씨
최저/최고기온
서울․경기

24/30
강릉

22/28
청주

24/31
대전

24/30
광주

24/33
대구

23/32
부산
흐림
26/32
울산
구름많음
23/30
울릉도․독도

23/27
제주

25/31서해 : 비 0.5 - 1.5미터
동해 : 비 0.5 - 1미터
남해 : 구름많음 0.5 - 1.5미터
풍향 : 남동 - 남
주간날씨예봅니다.
서해북부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번 주 4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7일과 8일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