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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 도와 캠프 개최 -제5회 청소년 말씀캠프

2011-08-01



네트웍뉴습니다. 부산의 한 교회가 10년 동안 농어촌 지역 미자립 교회 청소년들을 여름캠프로 섬기고 있는데요. 부산방송 송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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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제교회는 2003년부터 2년마다 '농어촌교회 청소년 초청 말씀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강사로 나선 예수전도단 박희광 목사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하는 것이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예배"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희광 목사 // 예수전도단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게 기뻐하십쇼. 즐거워하십쇼. 말씀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십쇼'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올해로 5회째인 말씀캠프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50여개 미자립교회, 6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습니다.
옥수석목사 // 거제교회
농어촌교회나 미자립 교회는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학생들을 우리가 초청을 해서 그들에게 신앙의 훈련을 시키는데, 이 도시에 있는 교회들이 많이 (이런 수련회를) 시행을 하면 농어촌 교회 학생들을 많이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교와 비전, 예배 등 12개 항목으로 나뉘어진 선택특강은 평소 전문적인 교육과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에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유민 // 경남 창녕 창락교회
전에 교회에선 많이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말씀캠프 와서 선택강의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최춘광간사 // 거제교회
짧은 시간이지만 이런 교육(선택강의)을 통해서 이렇게(교회에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시교회의 섬김이 미자립 교회와 농어촌 교회 사역에 든든한 힘이 되주고 있습니다. CTS송창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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