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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신

2011-07-29



8·15광복절을 맞아 2011년 평화통일 남북공동 기도문이 발표됐습니다. 올해 공동기도문에는 “66년 전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우리 민족이 아직도 둘로 나뉘어 살아가고 있다”며 “남북 화해의 마음으로 동북아시아와 세계를 향해 평화의 씨앗을 뿌리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평화통일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는 8월 14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드려집니다.
남북교회,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 발표

서울시에 주민발의로 제출된 학생인권조례안이 미션스쿨과 동성애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을 포함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학생인권조례안에는 동성애가 자연법칙을 거스른다는 ‘사실’을 교사가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조차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종교자유’부분에서 미션스쿨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학생에게 종교적 행위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교계 논란이 예상됩니다.
학생인권조례안, 미션스쿨 위태·동성애 허용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신학부는 28일 총회를 열고 관상기도, 왕의기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예장합동측은 관상기도가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인하고 범신론 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또 손기철 장로가 주도하고 있는 왕의기도에 대해서는 말씀의 실체화, 진화론적 성령론, 질병 치유 우선주의라고 비판했습니다.
예장합동, “관상기도· 왕의기도 문제 있어”

미국 무신론자 단체가 911테러현장에 세워지고 있는 추모기념관에 십자가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무신자들의 권리보호를 목적으로 한 이 단체는 “십자가를 세운다면, 다른 종교적 조형물들과 무신론자들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함께 세워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모기념관 대표는 “십자가가 종교적 의미 뿐 아니라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것”이라며 일축했습니다.
美무신론자단체, 911현장 십자가 설립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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