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과 합동교단이 이단경계주일에 앞서 이단ㆍ사이비 집단과 관련된 자료집을 제작하고 전국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장통합은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목회자료집’을 제작해 전국 8천개 교회에 배포하는 한편, 오는 8월 7일 시행되는 총회 이단경계주일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매년 2월과 9월 첫째주일을 이단경계주일로 지키고 있는 예장합동도 이단으로 결의된 집단의 접근 질문에 관한 소책자 1만부를 제작해 전국교회에 보급했습니다.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는 “이단세력은 기존 교회 성도들이 막연히 알고 있거나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을 던져 호기심과 기존 교회에 대한 의구심을 유발시킨다”며 “성도들이 평소 이단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한편 한국교회도 성경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