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제2차 시온 사명자 성회가 전국 20여개 교회 중고등학생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봉구 시온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성회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란 말씀을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사흘 동안 이뤄졌으며 청소년 시기 사명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사로 나선 대전용문장로교회 김성철 목사는 꿈꾸는 사람 요셉을 비유하며 “청소년 시기 하나님의 말씀을 신앙과 삶의 기준으로 둘 경우 미래를 밝게 비춰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온교회는 이번 성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사명자로써 기독교인의 참된 길을 걸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초청해 주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재서 장로 / ‘시온 사명자 성회’ 준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