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문화가 소식’ 연극 ‘배고파’,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 전시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2011-07-27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오늘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되돌아보게 되는 공연 두 편을 비롯해 성경말씀을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회를 유현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 ‘민서’. 그 녀는 하나뿐인 언니에게 하루를 살아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살라고 조언합니다.
2006년부터 뮤지컬로 알려진 공연 ‘배고파’가 이번에는 연극으로 꾸며져 무대에 올랐습니다. 기독교극단 ‘불꽃’에서 제작한 이번 공연은 현 시대의 인스턴트적인 사랑을 꼬집어 믿음과 희생이 담긴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3편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는
극장 세 곳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특별하며 사랑받을 권리가 있음을 알려주는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나무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늘 놀림의 대상인 청소부 ‘펀’. 특별한 재주도 없고 모두가 꺼려하는 쓰레기를 담당하며 자신감을 잃어갑니다. 그러던 펀은 자신을 만든 목수‘엘리’를 만나게 되고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특별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비로소 용기와 희망을 되찾게 됩니다.
홍경숙 연출/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창세기말씀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김현석 작가의 전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가 ‘사랑의 교회 아름다운 땅’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말씀 중 1장부터 7장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태초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나타내는 ‘창세기 1장 1절’, 생명의 힘이라 표현할 수 있는 ‘생기’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66점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김현석 작가 / 전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CTS유현석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