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네트웍 뉴습니다. ‘CTS 재미동포 원어민 초청 E-Camp’가 전국 미자립교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북지역은 초등학교와 교회가 연계해 E-Camp를 열었습니다. 전북방송 박남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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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에 위치한 석불초등학교, 여름방학이지만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CTS는 익산연동교회, 석불초등학교와 함께 재미동포 원어민 초청 E-Camp를 개최했습니다.

Jenai Om(대학생) / CTS E-camp 봉사자
우리가 CTS E-camp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가르쳐주면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어린이들은 그리기와 놀이체험, 찬양과 율동을 통해 영어를 쉽고 재미나게 배워갑니다.
김민수/익산 석불초등학교
오늘 영어캠프를 처음 왔는데 (영어) 발음하고 쓰는 것이 어려웠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셔서 쉽게 배운 것 같아요.
원어민 수업이 어려운 농어촌 교회들은 양질의 영어교육이 불신가정 전도사역에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이기준 목사/익산 연동교회
낙후된 농촌 현실 속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서 글로벌시대 하나님이 쓰시는 귀한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어캠프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복음과 영어를 접목한 ‘CTS 재미동포 초청 원어민 E-CAMP’. 열악한 교육현장에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CTS 박남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