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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동 화재현장 기독인 연합예배

2011-07-25



지난달 12일 갑작스런 화재로 96가구 중 75가구가 전소된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주민들을 위한 기독인 연합예배가 화재현장에서 드려졌습니다.

성서한국 주최로 열린 예배에는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참여단체 성도와 포이동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사태해결과 마을 재건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포이동 266번지 사수대책위원회는 서울시가 불의한 법령을 버리고 주민들의 주거권 보장에 힘써줄 것을 촉구하는 한 편 희망을 잃지 않도록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조철순 위원장 / 포이동 266번지 사수대책위원회

현재 기초수급 대상자 17가구를 포함해 189명이 거주하고 있는 포이동 266번지는 도시 미관 저해를 이유로 지난 1981년 강제 이주된 이후 정부가 주민들의 주민등록 등재를 받아주지 않아 현재 화재 현장 복구와 이주 대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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