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최근 대형 인터넷 사이트들이 허위광고로 부당이익을 올린 것이 드러나 과징금을 무는 등 온라인 상거래의 문제점이 심각한 가운데 서울YWCA가 대학생 소비자활동가 Y-컨포터즈와 함께 ‘인터넷거래 적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Y-컨포터즈 20여명은 전자상거래 이용 시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과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방안들을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또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소셜커머스 피해 사례와 예방책을 OX 퀴즈, 회전판 게임을 통해 알기 쉽게 전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온라인 소비자 이슈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9년 창단한 Y-컨포터즈는 현재 3기 컨포터즈가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쇼핑몰 의식조사, 사업자 정보 공개 의무 모니터링 등 투명한 소비자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