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축구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대안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축구학교인데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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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맞춤형 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축구스타를 배출한다.’ 한국축구학교의 설립 이념입니다.
작년 6월부터 경기도 일산에 본부를 두고 준비중인 한국축구학교는 한국을 대표할 만한 선수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신앙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복음 전하는데 설립목적이 있습니다.

최덕호 목사 / 한국축구학교 대표

현재 일산과 가평 산본 등지에서 지역교회와 협력해 분교를 세우고 축구 꿈나무들을 모집중입니다. 또 오는 26일부터 3일간 산본지역에서는 한국축구학교 학생 선발을 위한 경기가 개최되며 이 지역 20개 팀이 참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대안학교는 물론 지역별 축구클럽을 운영해 체계적인 지도는 물론 프로선수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선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덕호 목사 / 한국축구학교 대표

초 중 고등학교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축구학교는 올해 전국에 100개 분교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또 축구 정규 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대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외국어와 신앙교육 등을 통한 국제화된 믿음의 선수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최덕호 목사 / 한국축구학교 대표
cts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