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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선교여행-신화석 목사 제6차 세계선교여행

2011-07-22



8년간 50개 국가를 다니며 현지의 기독교지도자들을 만나고 선교자료를 수집해온 한 목회자가 있습니다. 기독교지도자를 전 세계 240개 국가를 방문하는 것이 평생의 목표라고 하는데요. 오는 8월 6번째 선교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안디옥교회 신화석 목사를 박새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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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 세계선교여행을 통해 50개 국가를 방문한 신화석 목사, 작년 남미대륙 4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아프리카 대륙 서부에 있는 나미비아, 잠비아, 가봉, 카메룬 4개국을 8월 한 달간 방문합니다. 아프리카는 기독교 인구는 많지만 토속신앙이 깊이 뿌리박고 있어 종교혼합주의가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신화석 목사/안디옥교회

신 목사의 사역방식은 여느 선교방문팀과 다릅니다. 한 나라에 머무는 일주일동안 그가 집중하는 것은 바로 현지 기독교 지도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교단총회장, 기독교연합회 지도자들, 신학대 총장 등을 초청해 효과적인 민족복음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 그 나라에 파송된 한국선교사들을 초청해 같은 내용으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고, 현지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전도훈련과 영성훈련을 개최합니다. 현지 선교자료도 함께 수집합니다. 이 ‘선택과 집중’의 단기선교전략은 현지 기독교지도자들과 선교사들에게 자극과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신화석 목사/안디옥교회

신화석 목사는 아프리카 현지 지도자들을 만나는 이번 여행에서도 “토착문화 속에 순수한 복음을 전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주관적인 영적체험이나 신비·기적에 치우치기보다 성경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신화석 목사/안디옥교회

8년간 모은 50개 국가의 자료는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모든족속선교비전센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 목사는 앞으로 이 자료들을 디지털화해 한국은 물론 세계교회가 선교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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