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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씨앗을 심어요! - 기독 NGO 사랑밭

2011-07-21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어두운 곳에 방치된 채 소외되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사랑의 씨앗을 심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는 사랑밭을 김인애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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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류동의 사랑밭 사무실. 직원들이 모여 배냇저고리 포장에 한창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저소득, 희귀난치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혼모 아기를 돕기 위해 사랑밭이 펼치고 있는 기부프로그램입니다. 사랑밭은 현재 국내외 30여 곳, 제3세계 15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시설, 아동보호시설, 무료급식소 등의 사업을 통해 불우빈곤아동과 고통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구제선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권태일 목사 / (사)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

1987년, 평범한 세일즈맨이었던 한 젊은이가 남매를 데리고 구걸하던 아주머니를 돌보면서 시작된 사랑밭. 이름 그대로 정부나 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찾아가 사랑의 씨앗을 심어주고, 새로운 삶을 찾아주고자 설립됐습니다.
사랑밭 활동은 개인과 단체, 기업 등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기부와 후원으로 이뤄집니다. 20만 여명의 회원들이 보내준 후원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권태일 목사 / (사)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

사랑밭의 비전은 사랑의 국민마을 건설입니다. 사랑의 국민마을은 사회 전반에 걸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 고아, 장애인들을 위해 도시 안에 주택과 근무지, 병원 등 모든 생활시설을 갖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계획됐습니다.

권태일 목사 / (사)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

절망으로 무너진 삶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는 기독NGO 사랑밭.
이들이 심은 작은 씨앗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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