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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 '더블세븐데이' - ‘더블세븐데이’ 선포식

2011-07-21



네트웍 뉴습니다. 용서나 화해가 필요한 상대가 있으십니까? 관계 회복은 행복한 삶과도 연결이 되는데요. 논산의 한 학교가 ‘용서의 날’을 제정하고 지역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전북방송 박남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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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를 통해 성경적인 세계관을 심어주고 바른 실천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자는 의미의 ‘더블세븐데이’ 선포식이 논산 벨국제학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홍남 교장/벨국제학교
2004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마음 속에 참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더 풍성하고 은혜로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이런 날을 제정하고, 지키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인 더블세븐데이 행사에는 학생과 선생님이 용서와 화해를 의미하는 엠블렘의 노란 색 티를 일제히 입고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용서의 글 낭독과 마임 등을 비롯해 대전 시내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더블세븐데이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오대석 학생 /벨국제학교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그런 날을 갖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정말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용서하고 또 화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며 화해를 이뤄가는 더블세븐데이. 진정한 평화와 아름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CTS박남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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