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주인공 도로시의 신비한 모험을 그린 ‘오즈의 마법사’. 한번쯤 읽어보셨을텐데요. 기독교 색채를 가미해 새롭게 각색한 뮤지컬 ‘오즈가 마법사라고? 와 기독미술전시회를 비롯해 찬양사역자 김 브라이언의 두 번째 앨범을 정희진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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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즈가 마법사라고?가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원작 ’오즈의 마법사‘의 내용을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을 토대로 기독교 시각에서 각색했습니다.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와 함께 마법사 오즈를 찾아 가지만 가짜임을 알게 됩니다. 이 뮤지컬은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분이 주님 밖에 없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민수 연출 / '오즈가 마법사라고?' 뮤지컬
명성교회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기독미술학교 교사들이 참여한 전시회'TWIN CROSS'가 오는 26일까지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립니다. 생명의 빛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표현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32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아름다운 황금성으로 된 천국을 상상한 ’Gold Heaven',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표현하는 ‘암탉이 병아리를 품음같이’등 은혜롭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출품됐습니다.
최성민 목사 / 명성교회 교회학교

CCM과 한국 대중가요를 넘나들며 찬양사역자로, 또 ‘크라이젠’으로 활동하는 김 브라이언.
그런 그가 3년만에 두 번째 CCM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제는 내안에’라는 테마의 이번 앨범에서 김 브라이언은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타이틀 곡 ‘예수그리스도’, 가정의 회복이 일어나길 바라는 ‘어머니 사랑해요’등 창작곡과 리메이크를 포함한 11곡이
수록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