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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이단 바로알기! - 창원시기독교연합회 ‘이단바로알기’ 강연회

2011-07-20

네트웍뉴습니다. 요즘 국내 이단들의 포교활동 대상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청장년층에서 청소년 특히 고3 학생들에게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에 마련했습니다. 경남방송 박찬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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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상남교회. 강사가 우리 주변에 침투해 들어온 이단의 실태를 설명하자 청소년들과 교사들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창원시기독교연합회는 아직 분별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도 포교활동을 벌이는 이단 사이비단체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청소년을 위한 ‘이단바로알기’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전 태 목사 / 창원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최근에 대체로 이단들이 포섭대상들을 장년층에서 청소년층으로 옮겨왔습니다. 그래서 이 청소년들에게 이단을 바로 알도록 해서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번행사를 준비하고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강사로 나선 부산장신대학교 탁지일 교수는 “요즘 이단들이 초등학생부터 청년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영어교육이나 특성화 교육 뿐 아니라 사회봉사학점 등으로 미혹의 덧을 놓는다.”며 특히 사이버공간에서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탁지일 교수 / 부산장신대학교
컨텐츠를 갖춰놓고 학생들이 방문해서 찬양을 듣거나 혹은 댄스영상을 보거나 혹은 플래쉬몹과 같은 최근에 인기 있는 동영상들을 통해서 이단의 사상에 자연스럽게 접근하도록 그런 포교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 차원에서의 올바른 성경교육과 교리교육이 필요하고, 이단이 접근 할 때는 전문지식을 가진 목회자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창원시기독교연합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단 사이비 대처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전 태 목사/창원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인터뷰 줄였어요!!)
청소년들이 아주 중요한 타깃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관심과 새로운 방법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위한 이단대책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CTS 박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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