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미국 구호단체 직원 8명이 파키스탄에서 피랍됐습니다. 외신들은 19일 현지 관리인들의 말을 빌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미국난민위원회’ 파키스탄 직원 8명이 아프간 난민캠프에 식량을 나눠주고 돌아오던 중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무장괴한들은 몸값을 노리고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영리 인권단체인 ‘미국난민위원회’는 파키스탄 홍수피해 주민 15만 명을 돕고 있었습니다.
美구호단체 직원 8명 파키스탄에서 피랍

제1회 북한인권 청소년 워크샵이 20일부터 2박 3일간 개최됩니다. 서울 방화동 국제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남북 청소년 간 깊은 이해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워크샵을 통해 국내 외 60명의 고교생들은 인권의 기초부터 북한인권실상까지 배우게 됩니다.
‘제 1회 북한인권 청소년 워크샵’ 20-22일

대만, 싱가포르 등 중화권 10개국 크리스천 3천7백 명이 방한해 한국교회의 영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19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 제 23회 아세아성도 방한 성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국교회의 새벽기도와 통성기도 등을 전수받았습니다. 이들은 또 22일 교회사역, 23일 구역예배 참가합니다.
중화권 3,700명 성도, 한국교회 영성 배워

전라북도 완주군은 한일장신대학교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15대를 기증했습니다. 225만원 상당의 자전거 15대를 전달받은 한일장신대 측은 “기증받은 자전거는 학생과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교내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일장신대와 완주군은 끊긴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전북 완주군, 한일장신대 자전거 15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