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교계 지도자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감사하는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미래포럼 창립 5주년 기념식과 함께 마련된 이번 기도회에서 지도자들은 동계올림픽 유치가 하나님의 축복임을 확신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기로 마음을 모았는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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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감사하는 기도회가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 주최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3번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것은 하나님의 때에 이뤄진 축복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자고 말했습니다.

장성만 총재 / 한국미래포럼
길자연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특별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위해 남아공 더반을 찾았던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개최지 발표 전날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중심으로 올림픽 유치를 간구하는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역사적인 예배’라 명명한 그 예배의 뜨거운 기도와 한국교회 성도들의 염원이 응답된 결과라며 한국교회에 지속적인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박선규 차관 / 문화체육관광부

미래포럼 명예총재인 김홍도 감독이 설교를 맡은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국가안보, 경제성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이강평 목사 / 서울기독대 前 총장

한편 미래포럼은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 CTS 감경철 회장 등을 신임임원으로 추대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이라는 국가적 경사를 맞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한국교회로부터 성공적인 대회 준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