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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양인 최고(最古) 비자 ‘호조(護照)’ 최초 발견

2011-07-19



조선 고종 때 서양인 선교사에게 발급된 비자 ‘호조(護照)’가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병인양요 이후 서양인에게 발급된 가장 오래된 비자 ‘호조’는1889년 10월 2일 조선에 최초로 온 호주인 선교사 조셉 헨리 데이비스에게 발급된 것입니다.

현재 호조는 데이비스 선교사가 세운 호주 멜버른 코필드 그래머스쿨 역사관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국내로 가져오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호조(護照)’의 문화재 등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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