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미자립교회 청소년을 위한 연합수련회 ‘스피릿파워 2011’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이에 앞서 수련회에서 청소년들을 섬기게 될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가졌는데요. 7회째를 맞는 올해,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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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연합수련회 ‘스피릿파워2011’를 위해 청장년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합니다. 17일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들에게 세계 열방을 품은 글로벌리더의 비전을 심어주는 수련회로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승욱 목사 / 할렐루야교회
점점 세계화되고 있는 한국무대가 이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도 굉장한 사역을 새롭게 감당할 터인데 우리 청소년들이 거목처럼 일어날 때라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스피릿파워를 통해 새로운 부흥과 부흥을 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꿈을 우리 자녀들, 청소년들에게 주실 줄로 믿고요

28일부터 30일 까지 열리는 ‘스피릿파워2011’에는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을 주제로 ‘예수님이 오직 길이요 진리임’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특히, 도전 혜븐벨을 울려라, CCD&CCM 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의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대학생이 된 선배들이 후배들의 멘토로 나서 믿음과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김종현 청년 / 자원봉사자
청년의 때로서 청소년들과 장년들의 사이를 잇는 자로서 저의 열정과 젊음을 바쳐서 하나님을 섬기는 시간이 되려고 기약하고 있습니다

모든 세대의 연합으로 준비된 스피릿파워2011.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이 기독인으로서의 비전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