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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 밝은문화 은목회 창립예배

2011-07-18



은퇴목회자들의 모임인 갈렙 밝은문화 은목회가 창립됐습니다.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어온 선배목회자로서 그동안 쌓아온 영성과 지혜를 후배목회자들에게 전해주겠다는 취진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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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 밝은문화 은목회 창립예배에는 박지태 목사, 김해철 목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고문단과 은목회를 후원하는 서울시의사회,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 1기 회원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설교를 전한 예장통합 안영로 증경총회장은 “기도, 전도, 선교는 은퇴가 없다”며 “건강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의 모범을 보이고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자”고 전했습니다.

안영로 증경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 한국교회가 아름다운 교회로 크게 부흥돼서 함께 기도하며 지켜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강덕영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한 은퇴목회자들을 위로나누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으로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강덕영 이사장/유나이티드문화재단
여러 목사님의 노고... 한국을 키운 여러분들입니다.

초교파 은퇴목회자 모임인 ‘갈렙 밝은문화 은목회’는 충직한 믿음의 일꾼으로 평생 쓰임 받았던 갈렙처럼 은퇴목회자들의 영성과 지혜를 모아 밝은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년에 한 기수 100명 회원을 모아 책을 발간하고 포럼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박승준 회장/갈렙 밝은문화 은목회

또 은퇴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국내 성지순례, 신앙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서울시의사회와 협력해 건강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형환 원로목사/청양중앙교회
은목회를 통해 영력을 높이고 하나님 앞에 가는 날까지 더 힘있게 기도 많이 하고 싶습니다.
우제돈 원로목사/상원교회
베풀고 나누고 주면서 끼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1970년대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었던 7-80대의 은퇴목회자들, 은퇴 후에도 한국교회를 위한 지혜와 기도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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