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세계성공회 종교간 대화협의회(NIFCON) 의장으로 김근상 대한성공회 주교가 선출됐습니다. 김근상 주교는 2009년 대한성공회 5대 서울교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한성공회 관구장의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대한성공회 측은 “팀 스티븐스, 모니어 아니스 주교와 공동으로 의장직을 맡게 됐으며 6년간 성공회 교인과 타종교인간 관계 발전에 힘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성공회 종교간 대화협 의장, 김근상 주교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이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은 명백하고, 이에 대한 우려와 긴급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북 식량지원 문제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으며,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측 인사는 17일, “대규모 대북식량지원은 당장의 식량상태보다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목적이 크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美국무부, “北식량난 명백·우려와 긴급성도”

28개 대학 40여명의 대학생들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한국생명의전화 주최로 열린 자살예방 캠페인에서 대학생들은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선릉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댄스뮤지컬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들 중 자살 사망률 1위, 자살 사망률 증가속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40명, 지하철에서 자살예방 캠페인

알콜중독자 재활을 돕고 있는 구세군대한본영 ARC 희망나누미가 강북구 미아동에 희망나누미 삼양점을 개관했습니다. 구세군은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재활을 꿈꾸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구세군 ARC 희망나누미는 서울지역에 7개 재활용품 매장을 운영하며,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의류와 가구, 가전제품 등을 기증받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세군대한본영 ARC 희망나누미 삼양점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