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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기도회 - 뉴욕 정원교회 타임스퀘어에서 기도회 열어

2011-07-11



뉴욕 맨해튼에 자리 잡은 뉴욕 정원교회가 뉴욕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6개월 째 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뉴욕의 영적회복을 위해 교회설립을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고 있는데요. 뉴욕에서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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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밤 9시만 되면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는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에 기도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6개월 전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뉴욕정원교회의 신도들은 타임스퀘어로 나가 기도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주효식 목사 // 美 뉴욕 정원교회
그동안은 실내에서, 교회 안에서 기도하다가 하루는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이제는 안에서만 기도하지 말고 밖에 나가라’ 라고 말이죠.

지난 2004년 교회창립예배를 가진 뉴욕정원교회는 맨해튼이라는 지리적 위치와 더불어 교회의 비전에도 남다른 점이 많습니다. 현재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스펠 카페처럼 카페와 극장 등을 이용한 문화사역을 비전으로 하고 있고, 궁극적으로 타임스퀘어에 문화공간을 겸한 새로운 성전을 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대 사회의 물질우선주의를 대변하며 광고판이 홍수를 이루는 타임스퀘어에 하나님의 말씀을 세우는 기도회로 뉴욕정원교회는 그 청사진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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