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창원, 마산, 진해시가 통합 창원시로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아 창원시기독교연합회는제 1회 통합창원시민의 날 기념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푸른음악회'를 9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CNU윈드오케스트라와 가수 구동주, 김태훈 무용단 등 경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7개 팀이 출연해
합창과 연주, 무용 등으로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해 7월 국내 첫 행정구역 자율통합시로 출범했으며 1년이 지난 지금 국내 제2의 도시인 부산시보다 넓은 면적과 110만 명에 달하는 인구, 기업 도시의 경쟁력까지 '메가 시티'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창원시기독교연합회는 푸른음악회를 통해 16년 간 지역 문화예술 부흥에 일조해 왔으며, 수준높은 음악축제로 지역사회를 꾸준히 섬겨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