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CCC 한국대학생선교회 2011년 여름수련회가 ‘미래를 향해 담대하라’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1만5천여 명의 청년 대학생들이 참석했는데요. 기독청년들의 열정적 기도현장을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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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모하고 복음의 열정을 품은 청년들이 강원도 평창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CCC 여름 캠프로 모인 청년들, 장마와 무더위 궂은 날씨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비전을 품고자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뜨겁습니다.

방글이 청년 / 이화여자대학교
정예찬 청년 / 뉴욕 러컬스대학교

CCC 2011여름 캠프를 위해 전국 47개 지부 350개 대학에서 만 5천명의 청년대학생이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 지부에서도 참석해 세계를 품은 CCC청년들의 선교적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꼴랴 청년 / 러시아 이루크추크대학교
이번 ccc수련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의 불씨가 더욱 커지길 바라고 이 불씨가 러시아 땅에 전파되어서 더 큰 복음의 불씨를 일으키길 바랍니다.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올해 캠프는 저녁집회와 지부별 모임, 새가족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젊은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삶과 결혼 가정과 신앙 등을 주제로 200여개의 선택강의가 준비됐습니다.
특별히 올해 캠프는 예년에 비해 민족과 세계를 품는 기도와 말씀의 시간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또 선교적 열정을 공유하고 지역과 학교를 넘어 같은 비전을 품는 학생들의 모임을 위한 비전박람회도 마련됐습니다.

박성민 대표 / 한국CCC

CCC여름캠프, 무더위와 장마속에서 진행되는 4박5일간의 일정이 많은 청년들에게 세계를 향한 복음의 열정과 비전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