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북한이탈주민이 세우거나 이들을 고용한 사회적기업과 기업설립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통일부의 후원으로 경영에 필요한 전문컨설팅을 받게 됩니다.

북한이탈주민 사회적기업들은 민생경제정책연구소에 경영, 세무, 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컨설팅사업을 주최하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김일주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이 2만 2천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돕고자 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2010년 통일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