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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평 선교사 77주기 추모예배

2011-06-28



빈민과 병자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 한국이름 서서평 선교사의 77주기 추모예배가 호남신학대학교 선교사 묘역에서 마련됐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광주제일교회 백경홍 목사는 "예수를 닮은 서서평 선교사는 주의 길을 기쁨으로 순종하며 따랐고 지금 귀한 결실들로 맺어지고 있다"면서 "그의 신앙을 이어가자“고 전했습니다.

1912년 32살의 나이로 조선 땅을 밟은 서서평 선교사는 광주에서 간호선교사로 사역하며 간호학 교재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광주지역 거지와 나환자들을 돌봤습니다. 또 한국간호협의회 초대회장으로서 배움의 기회를 잃은 여성들을 위해 양성학교를 설립해 교육했으며, 평생 미혼으로 살았지만 전쟁고아 등을 양녀로 입양해 양육하는 등 희생의 삶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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