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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역사유산을 관광자원으로”-예장통합 제4회 한국교회사포럼

2011-06-28


개신교역사유산을 관광자원화해 우리나라의 근대역사유산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예장통합이 개최한 제4회 한국교회사포럼에서 자천교회 손산문 목사는 “개신교 역사유산을 지역별·테마별로 정리하고, 그 안에 담긴 역사를 이야기로 만들어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총회차원에서 재단을 설립해 문화재 등록과 효율적 관리를 도모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경 기독교 성지순례코스’,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의 관광자원화 사업’ 등의 사례와 대구·부산 지역의 개신교유적지 활용방안 등도 발표됐습니다.

특히 지리산기독교유적지보존연합 오정희 이사는 2007년 8월 철거 위기에 놓였던 지리산 선교유적지 왕시루봉의 문화재 등록 추진 경과를 보고하며 “내년 등록문화재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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