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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위한 '마이코즈' - 아동청소년종합복지지원센터 ‘마이코즈 개관식’

2011-06-22



개인주의가 만연하면서 아동과 청소년들의 탈선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 최초로 아동 청소년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심리상담 치료센터 등을 갖춘 아동청소년 종합복지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는데요. 마이코즈 개관식을 문희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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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달동에 아동청소년 종합복지지원센터 마이코즈가 개관됐습니다. 마이코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성품교육을 통해 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정근두 목사 / 건축추진위원장
아동 청소년들의 여가 관리라든지 심리치료라든지 성교육이라든지 위기지원 시스템들이 한꺼번에 어울러져서 될 수 있는 원스톱 센터가 설립하게 된 것을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센터는 지난 10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울산기독교사회봉사회가 아동 청소년 복지사역을 위해 건립했습니다.
마이코즈 아동청소년 종합복지지원센터는 20억원의 목표액 중 약 6억 8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해 현재 건물인 우성빌딩을 매입했습니다. 빌딩은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1,990㎡ 규모로 카페와 공연홀, 아동청소년 상담치료센터, 위기 청소년 보호시설, 사단법인 십대들의 둥지의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사용됩니다.

이종관 목사 / 울산기독교사회봉사회 이사장
기독신자들이 힘을 합하여 세우는 센터를 통해서 울산지역의 청소년, 노인, 아동들의 복지사역에 더 큰 열매가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울산교계의 하나 된 힘으로 마련된 마이코즈가 울산지역을 넘어 한국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복지기관으로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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