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재한UN기념공원을 방문하고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헌화식을 가졌습니다.

한기총 김운태 총무와 부산시 고윤환 행정부 시장 등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양희 목사는 "6.25전쟁에 참여한 세계 각국 장병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도 받은 은혜를 소외된 나라를 돌아보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기총과 부기총 소속 임원단은 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의 묘역을 방문하고 이들의 헌신에 추모했습니다.

한기총과 부기총은 7년 전부터 6.25를 앞두고 재한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