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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어린이들을 향한 특별세미나

2011-06-20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인육을 먹고, 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굶어 죽는 등 북한의 참혹한 현실이 담긴 문서가 공개된 가운데, 기근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평화통일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발제에 나선 한국오픈도어 선교회 김성태 대표는 “지금은 북한 선교를 위한 돌파구가 필요한 때”라며 "창의적인 선교방법을 결집해 북한교회를 재건하는 일에 힘쓰자”고 전했습니다.

김성태 대표 /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이어 심주일 목사, 김태진 전도사 등 탈북 목회자들이 참여한 논찬과 백석대 임헌만 교수의 발제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임교수는 “통일 한국의 국민이자 미래의 주역이 될 북한 어린이를 위한 가정사역 선교야 말로 통일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방파제가 돼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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