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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업 울산 611틴즈 페스티벌

2011-06-14



제 6회 라이즈업 울산대회가 열렸습니다. 6회째인 올해 대회를 위해 울산지역 청소년들은 40일간 준비기도까지 드렸는데요.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낸 라이즈업 울산 611틴즈 페스티벌을 문희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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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운고등학교 3학년 하은이는 밤 11시 30분까지 야간자율학습을 받느라 피곤하지만 새벽 5시면 어김없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그런데 단정히 교복을 입고 머리를 매만지며 집을 나선 하은이가 도착한 곳은 학교가 아닌 텅빈 광장입니다.

전하은 / 울산 다운고등학교 3학년
여기에서 오늘 저녁에 라이즈업 울산대회가 열리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40일 아침기도회를 계속 해왔어요. 그래서 오늘도 학교 가기 전에 기도회 하러 문수호반광장에 왔어요.

이처럼 울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은 라이즈업 울산 틴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울산지역 청소년의 부흥을 위해 40일간 문수호반광장, 북구, 동구 등 4개 지역에서 특별 아침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11일 개최된 라이즈업 울산 611틴즈 페스티벌.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날 대회는“Come to Him”을 주제로 만오천여명의 청소년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정근두 목사 / 라이즈업 울산 611 틴즈 페스티벌 대회장
청소년때 복음을 듣지 못하면 뒤에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청소년 때 복음을 들음으로써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울산의 10만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기독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페스티벌은 비틴즈 밴드의 찬양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케이윌의 축하 무대와 불꽃놀이 등이 펼쳐졌습니다.
청소년을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가 찬양하며 하나가 됐던 라이즈업 울산 611틴즈 페스티벌!!
라이즈업을 통해 서울과 울산뿐만 아니라 전지역에서 청소년들의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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